
토요일 캔슬. 쥬리의 판정등.. - 회원게시판
| 제목 |
토요일 캔슬. 쥬리의 판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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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바인 |
등록일 |
2007-03-02 15:00 |
| 조회 |
720 |
1. 오늘은 캔슬
아침에는 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지만 낮이되면서 시속 40킬로의
강풍이 불어 캔슬되었답니다.
앞으로 6타스크데이가 남아 있네요.
최소한 4경기 이상은 성립되기를 빌어 드립시다.
2. 우리팀을 포함한 40여명 선수의 눈물
어제 골 부근에서 파이널 글라이딩을 할때 정풍이 강해지면서 선수들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골 3킬로 이내에서 40여명의 선수들이 고도를 잃고 착륙을 하였더군요.
특히 노골 1등한 체코 선수는 불과 골라인 1-2미터 앞에서 착륙하였다고
합니다.
그런 일 겪으면 몇년간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텐데..
2. 이탈리아, 스위스의 컴플레인은 배척되었답니다.
심판단은 3일간의 논의끝에 이탈리아, 스위스의 컴플레인을 기각하였는데
그 이유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 대회에서 오거나이저는 레이스2003과 갭2000의 조합으로
스코어링을 한다고 발표하였다
- 지난 3년간 카테고리 1 경기에서 위와 같은 조합으로 시합을
한 적이 없었으며 따라서 이 대회에서 발생한 문제를 CIVL은 사전에
알지 못하였다.
- 레이스 2003과 갭2000의 조합으로 스코어링을 한 결과 다음과 같은 문제
가 발생하였다.(특히 리딩포인트를 인정하지 않는 방법으로 운용했을때)
1)비행한 모든 선수들에 대하여 1,000점 만점 기준으로 계산을 하면서,
(노미널 파라미터가 모두 충족되었으므로 1등이 1,000점이 되어야함)
한편 골에 들어간 44명의 선수들에 대하여는 862점 만점 기준으로
계산을 하였다.
2) 골에 들어간 사람들의 시간점수(스피드점수)가 최대 541점까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은 321점까지만 부여하였다.
3) 그 결과 골에 들어간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았다.
- 이상의 문제들은 프로그램의 "ERROR"로서 수정되어져야 하며,
향후 재발도 막아져야 할 것이므로 프로그램의 수정이 필요하다.
- 경기 다음날 팀리더브리핑에서 미트디렉터는 위 문제를 거론하면서
1등이 1,000점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중이라는 점을 공지하였는데(심판2명도 참석중이었음)
어느 팀도 이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한 바없다.
- 비록 대회중에 프로그램을 수정한 전례는 없지만,한편 프로그램의 에러를
제거하고 공평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자동채점을 수동으로 정정한
사례는 많이 있으며 이 경우도 정당한 채점을 위한 수정행위로서
문제가 없다.
- 따라서 심판단은 미트디렉터의 수정된 계산을 인정하는 바이며,
컴플레인은 기각한다.(채만수씨를 포함한 3인의 심판단의 결정)
는 내용입니다.
배울 점이 많이 있네요.
찬성여부를 막론하고 이에는 절대 승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4 또다른 논란
어제 경기에서 이륙장 상황이 매우 어려웠다고 하는데 윈도우 오픈시간이
종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클로즈가 되지 않고 계속 이륙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역시 깐깐한 스위스팀이 이에 대하여 어필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새로운 결정이 내려지겠지요.
앞의 프로그램 문제도 그렇고 이 문제 또한 호주의 갓프리가 카테고리 1 경기를 자신이 매년 개최하던 카테고리2 수준으로 쉽게 생각하여 안이하게
준비한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는 논란없이 우리 선수들 즐거운 비행하시고 좋은 성과 기대합니다
하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