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문경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를 마치고,, - 회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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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7문경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를 마치고,,
작성자 강인숙 등록일 2007-09-16 15:00
조회 1,158
새벽에 일어나 보니 하늘이 말짱하니,,순간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기상이 좋아져서 비행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그러나~~!!!
7시30분경부터 쏟아지는 비를 막을수는 없었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어찌 그리 무심하게 내리는지...


이윽고...오전 10시
팀장님께서 전날까지 전화기를 붙잡고 개회식에 꼭 참석해달라고 조르다시피하여

대부분의 선수 여러분들이 아침일찍 문경에 도착하셨습니다.
가까운 곳에서...또 멀리 울산서 강원도서 인천서 서울서....빗속을 뚫고 찾아주시니,,,감동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문경시장님도 오시고 문경시의회의장님도 활공협회장님도 오셔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참가하신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기상악화로 못오신 여러분들께도 아울러 감사드립니다.



개회식을 활공장에서 하고 점심을 먹은후, 문경실내체육관으로
이동을 했습니다.여러사람이 모이고 공이 있으니..바로 족구대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족구를 어찌나 좋아들 하시는지..
연습조종사는 배구공 굴리기..
조종사는 발등에 오재미 던지기...

정밀착륙할때 쓰는 원판을 그대로 가져가 정밀한 공굴리기와
오재미던지기를 했습니다.

참가하신 선수여러분들 모두 눈이 반짝거리며 준비해논 상품과
상금을 타는 상상을 하고 계신듯합니다.여기저기서 연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탄성화 환호와 아쉬움의 한숨소리가 뒤섞이며 체육관은
열기로 후끈해졌습니다.

울팀도 20명이 등록하여 스텝도 하랴 게임도 하랴
분주했지만,,,모두들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문경활공랜드가 생겨난 이래 매년 4~5개의 대회를 치르느라
늘 경기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던 울팀들...
몇년전 부터는 봉사도 하고 게임에 출전도 하도록하여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회원님들이 나오시고 게임도 잘해주셔서
단체부 2등도 하게됐습니다.
저는 사무실에 있다 번호부르는 소리에 뛰어나가 오른쪽 발등에 오재미넣고
획~~~~~던졌더니...가운데 하얀원판 바깥쪽에 안착~!!!ㅋㅋ
생각지도 않게 조종사부 4등을 거머쥐었네요..

축제의 절정인 경품추첨 시간이 오자 동호인여러분들의
눈은 또다시 빛나기 시작했죠..
노래 불러서 상품도 타고 추첨에 뽑혀서 상품도 타고...
대회출전을 하면 이런시간이 가장 즐겁죠..



상품을 받는 사람이나 그 모습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사람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10분도 채안되서 동호인여러분들이 체육관을 빠져나가시고
그동안의 준비과정이 꿈결처럼 아득하게 느껴졌습니다.
대회준비하랴 경기에 참가하랴 분주했던 울팀과 이번에는
대회참석도 못하고 진행에만 열을 쏟았던 울산대블랙호크팀과
기념사진 찍고,,,,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동호인여러분들....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내년에는 경기가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더욱더 알차고
즐거운 대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문경활공랜드에서 강 인 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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