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승 체험비행 관련 제안 한가지 합니다. - 회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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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인승 체험비행 관련 제안 한가지 합니다.
작성자 poma 등록일 2012-11-14 15:00
조회 1,227
안녕 하세요...

전에 격었던 일에 대하여 한말씀 올리려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체험비행을 하러 오시는 고객과 텐덤 파일럿들이 많아진것은 우리모두가 알고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이런 체험비행을 안전하게 할수 있는 환경이 재공되어 있지 않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으로 이륙장에서 파일럿과 고객과의 환경을 개선해야 할것 같습니다.
파일럿 혼자서 고객 하네스 입히고 기체펴고 혼자서 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다 보면 한가지씩 빠뜨리는 경우가 충분히 발생하고 있음을 어느정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 합니다.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륙장에 각 팀에서 작게는 도우미라도 한명이라도 배치해서 파일럿을 도와 주었으면 합니다.
금전적 부족한 부분이 있어 이륙 보조 도우미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이륙장에는 도우미 한명 없이 고객과 파일럿 둘뿐입니다.

이륙장에서 고객 하네스 챙겨주고 본인 하네스 챙겨입고 기체 펄처놓고 땀흘리는 모습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아는처지에 않도와 줄수도 없습니다.
이사람 저사람 도와주다보면 나의 이륙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한번은 우리팀에서 모 이륙장으로 비행을 갔는데 어느 스쿨 텐덤 파일럿 혼자 이륙을 하시다가 나무에 걸려 떨어진것을 보았습니다.

아무도 그 파일럿과 고객에 대한 이상유무를 챙기는 사람이 없더군요...
없에 있던 다른 파일럿들은 나몰라라 다들 나갑니다.
사람이 이륙하다가 나무에 철퍼덕 하고 걸려 있는데 다들 제 할일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한참을 바라보며 참으로 같은 활공인으로서 분노를 금치 못하겠더군요.
사람 목숨보다 돈이 귀하다는것을 느끼는 그 순간 이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이륙장에서 보조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 입니다.
참고로 그때 텐덤 고객은 외국분 이였습니다.

더이상은 지켜 볼수가 없어 우리팀 젊은이들 다 대리고가서 두사람의 안전을 확인하였는데 다행이 다친곳이 없다고 하여 나무에 걸려 있는것 기체를 회수하고 다시 이륙장으로 올라 왔습니다.

하루에도 같은 장소에서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이 텐덤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텐덤 영업도 영위할수 있는것 입니다.
금번에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체험비행을 하고자 하는 많은 고객들이 다소 감소 되었으리라 생각 합니다.

조금만 양보를하면 안전을 지킬수 있고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는 현실에 제안 한마디 하겠습니다.

텐덤 비행 하시는 각 스쿨 및 클럽에서는 이륙장에 최소한 한명 이상의 보조 도우미를 두시고 영업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체험비행 이륙장에는 보편적으로 세팀 이상은 텐덤 영업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3명은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안전을 최우선하고 텐덤 파일럿의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한 고객서비스를 실시한다면 더 많은 고객들이 그 활공장을 찿을거라 생각 합니다.

텐덤비행에 있어 서로 조금만 양보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제안이라 생각 합니다.

그동안 제가 보아온 활공장의 문제점에 대하여 제안을 한것이오니 혹여 불쾌한 단어가 있었다면 너그럽게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스카이일송 박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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