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일요일) 늦은 오후 문경 이륙장에서 잃어버린 바리오와 GPS 그리고 무전기가 들어있는 까만 에델 발라스트백를 찾습니다.
제가 저희 회원 기체를 테스트 한다고 하면서 제 발라스트백만 차고는 잃어버린 저희 회원 발라스트백은 챙기질 못하고 그냥 바닥에 놓고 비행을 해 버렸습니다.(아~~ 이제 제 자신을 믿지 못할 정도로 건망증이 심해진것 같습니다.)
마침 저희 회원 한명이 이륙장에 남아 있다가 어떤 분이 "여기 이 발라스트백 주인 없어요!"하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혹시 저희 회원것이 아닌가 하고 다른 회원에게 무전을 했지만 그 분은 자기것이 아니라고 답했고, 또 저는 그날 동풍으로 인해 이륙장 앞에서 수 많은 글라이더가 좁은 지역에서 비행하는 바람에 충돌을 피하려고 좌우를 열심히 살피는 바람에 무전을 듣지 못하여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비행을 하고 말았습니다.
착륙후에도 왠지 뭔가 빠진듯하기는 했으나 발라스트백을 잃어버린줄도 모르고 귀경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지난주(9/5) 저희 회원이 비행을 할려다 보니 발라스트백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제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희 회원이 발라스트백을 주우신분은 봤는데, 어느 팀인지를 몰라 직접 물어볼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마 그 발라스트백을 주우신 분은 잃어버린 발라스트백에 아무런 명함이나 인적사항이 없어 돌려주시지 못하고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비록 중고이긴 하지만 구입한지 얼마 안되는 물건이라 제가 모두 새것으로 배상을 해야만 될 형편입니다. 빠듯한 월급쟁이라 적 쟎은 부담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