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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신력
작성자 Hang(송하종) 등록일 2014-10-27 15:00
조회 740
선수 여러분!

대한민국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선수를 선발하면서 대한민국선수들과 맞붙어 그 중에서 선발해야합니까?
아니면, 해외 선수들, 예을들어 가까운 일본선수들과 견주어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을 선발해야합니까?

제가 저의 업무 특성상 일과 취미로 갖고 있는 패러글라이딩에만 관심을 갖다보니 다른 스포츠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를 선발하는데 우리나라 선수가 아닌 다른 나라 선수와 경쟁해서 얻은 점수로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선발하는 국내 스포츠 종목이 패러글라이딩 말고 또 다른 종목이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작년, 아니 올해도 대회 품질지수가 좋지 않아서 우리나라 국내 랭킹포인트가 저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제 견해가 틀렸을 수도 없진 않습니다.) 그로 인하여 세계대회 랭킹포인트가 떨어진 것이고 그에 비례해 배정 인원이 줄어든 것이지 세계대회를 참가하지 못해 위 점수가 저조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압니다.

사정이 그렇다면, 어떻게 국내대회 품질지수를 어떻게 높여 볼까 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지 해외대회에서 얻은 점수를 가지고 국내대회에서, 그것도 모든 선수가 공평하게 참여한 국내대회에서 얻은 자기 점수가 나빴다고 해외에서 취득한 점수로 대체한다는 게 가능한 발상입니까? 그럼 세계를 대표하는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지 그게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인지 진짜 의문입니다.

그리고 한나라의 입법을 담당하는 국회의원들도 그 나라의 국민들의 투표에 의해 공신력을 세우고 그 권한을 부여받는데, 우리 대한행패러협회의 정관 내지 규정의 제정 및 개정을 담당하는 임원들(이사회)은 누구에 의해 공신력을 부여받고 또 그 권력을 세우며 집행을 하는지 생각할수록 의문입니다.

대한행패러글라이딩 임원과 선수 여러분!

위과 같은 의문을 갖는 게 비단 제 혼자만의 생각입니까?
그렇다면 다시는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저는 협회의 존재가치를 존중하며 또한 임원들과 선수들의 윈윈을 모색하고자 이런 제안을 합니다.
어떤 정책이나 정강을 바꾸기 위해 수많은 공청회와 토론회를 거치는 것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항공법 제정 및 개정에서도 여러분들은 잘 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협회의 행태는 어떻습니까?

임원 여러분!
부탁컨대,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패러글라이딩을 업으로 하는 대부분의 임원들의 입장을 모르는 바 아닙니다.
선수들과 공감할 수 있는 규정, 대회 그리고 말 못할 기타 등 임원 여러분들에게 유리한 규정의 개정 등 선수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설득하는 게 이치에 맞지 않을까요?

더 나은 대한행패러글라이딩협회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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