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sk committee~ - 회원게시판
| 제목 |
task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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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Hang(송하종) |
등록일 |
2015-06-23 15:00 |
| 조회 |
885 |
왜 관록있는 선수들이 김진오 선수를 레전드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제가 다소 격한 어조로 경기방식에 대해서 논의를 불러일으킨 이유는,
지금까지 논의되어 왔던 어떠한 이슈에 대해서도 협회는 답변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더욱더 실망한 것은 가끔 일부 양식있는 선수들이 문제제기를 하는데도 나머지 선수들의 수수방관한 태도와
글에 대해 인터넷으로 설전을 해야 함에도 협박에 가까운 어조로 글을 내리라는 등 여타의 행태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치적인 문제는 접어두더라도(앞으로는 관심 밖의 일로...)
순수한 경기방식 부분에 대해서만은 개선해야하겠기에 문제를 제기했던 것이구요.
‘특정 선수나 팀을 위한 타스크’라고 언급한 것은 답변을 이끌어내기 위한 연막이었습니다.
타스크커미티가 경기 내내 부담을 안아야 한다면,
다른 타스크커미티 선정방식을 제안해 봅니다.
김진오 선수의 말처럼 경기 전에 타스크커미티를 선정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관록을 가진 선수들을 위주로 선정하고 더불어 각 제조사별로 한 명 씩 더 선정을 한다든지,
각 지역 별로 선정을 한다든지 등 약 5~6을 선정합니다.
물론 더 나은 방법을 택할 수도 없진 않겠지요.
그리고, 선정된 타스크커미트들은 각자가 그날의 기상과 지역에 합당한 타스크를 만들어 제출하고,
자기가 제출한 타스크를 브리핑하여 선수들에게 선택권을 넘기는 것입니다.
타스크 선택권을 선수들에게 넘김으로써 커미티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선수들은 다양하고 참신한 타스크를 접할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겠지만,
지형이 고려되고 기상이 받쳐준다면 좀 더 다양하고 실험적인 타스크가 짜여지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패러를 즐길 수 있고,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경기위원장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너무 속 보이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