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통합을 위해 수고하셨던 분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이럴꺼면 뭐하러 통합하자고 한것인지 되뭇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말로는 통합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통합하고나서 기존의 대한행패러협회 회원들에게 아무런 안내 공지도 없이 사무국을 폐쇄한다는 말만하고 이렇게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내버려둬도 되는건지요?
이건 통합추진위원들과 마지막 임원들의 직무 유기 아닌가요?
아무리 흡수 통합이라고 하지만 통합이 되면 당연히 양쪽의 회원이 모두 인정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대패협에서는 대한행패러협회 회원은 신규회원처럼 새로 가입하라고 하는것 같은데,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이게 무슨 통합입니까?
그냥 대한행패러협회는 공중분해되고 그냥 각자 알아서 대패협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거지요.
이럴거면 멀쩡히 있던 대한행패러글라이딩협회를 뭐할려고 해산했나요?
그냥 그대로 두고 대패협이 체육회 산하 단체로 들어갔으니 필요한 사람들만 알아서 추가로 가입하라고 하면 될것을....
그리고 대패협에서 대한행패러협회 평생회원도 인정을 못 받는다면 기존 대한행패러협회 자산을 마음대로 처분하지 말고 평생회원들에게 얼마라도 돌려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평생회원들의 회비 잔여분을 처분한 자산을 가지고 대패협에 들어가는데도 평생회원 인정을 못받는다는게 말이 되는지요?
끝까지 대한행패러협회 평생회원들이 대패협에서 인정을 못 받는다면 통합 추진위원들과 마지막 임원들은 임의 처분한 자산을 대한행패러협회 평생회원들에게 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한행패러협회에 열심히 활동했던 한 사람으로서 이번 통합 과정과 결과에 정말 울분이 치밀어 올라 견딜수가 없네요.
대한행패러협회 통합추진위원들과 마지막 운영진에게 속시원한 답변과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