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4일차(7/31, 화) - 회원게시판

대회 4일차(7/31, 화) - 회원게시판

제목 대회 4일차(7/31, 화)
작성자 손건수 등록일 2018-08-15 06:33
조회 3,214
대회 네째날 (7/31,화)

어제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소식이
늦었습니다.

오늘은 거의 죽음의 코스였습니다.
이륙장도 산속 깊숙한 곳이고, 비행 루트도 그야말로 알프스의 전경이 그대로 펼쳐지는 산악지형에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나드는 험하고 힘든, 최장거리 코스였습니다.
유효 비행 타스크 거리 155.8km.
이탈리아에선 고도 3084m, 오스트리아에서는 4000m 이상 잡으면 공역 침범으로 실격이란다.

아침에 HQ에서의 브리핑 장면

이륙장의 자리 배치도.
나는 거의 맨 꼭데기다.

오늘의 타스크 보드
실제 비행 거리 155.9km.

이륙장 풍경.
이륙장이 워낙 넓어 100대 넘게 펼쳐도 많아 보이지가 않다.

피곤이 싸여 스타트 타임을 30분 정도 남겨 놓고 거의 맨 꽁지로 이륙.
하지만 워낙 열이 좋아 15분 정도 만에 구름에 헤딩.
스타트까지 15분을 기다리는게 왜ㅠ이리 힘드냐.
사방에ㅠ글라이더 들이 구름속으로 들락날락해서 너무 너무 신경 쓰인다. 드디어 스타트.
나름대로 초고로 고도를 잡았다소 생각하고 가는데 내 위로 한참 높이 날아가는 글라이더가 부지기수다. 출발해서 가는데 그들은 고도도 안 떨어지면서 신나게 날아간다.
도저히
다음글 대회 5일차(8/1,수)
이전글 대회 3일차(7/30,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