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가격에 대하여.. - 회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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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비 가격에 대하여..
작성자 동호인.. 등록일 2004-12-03 15:00
조회 896
여태 올라온 글들 잘 읽었고 대부분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사실 맞는 말이고요.
나도 7년차 패러 동호인입니다.
제가 글 올리는 것은 어느 누굴 두둔하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의 입장이 아니고 자기 입장이 되었으면 어떻게 할껀가 생각해
보자 이겁니다.

우리가 즐기고 있는 패러를 떠나서 논해 보고 싶네요
.
아마 많은 분들이 사업, 자영업, 회사 영업 담당자등에 종사하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님들은 자기 상품에 대하여 제조 원가에
마진 얼마 붙여서 소비자 가격을 정합니까?
물론 중간 유통업자나 도매업자들이 소비자 가격을 정할때도 있지요...

제가 알기로는--저도 제조업을 했었습니다.-- 국내 대부분의 상품들이
가격을 정할때 일반적인 상례로 정하죠..
예를 들면 소비자 가격이 1000원이면 x 0.6 =600원 --소매점 가격.
600x0.8(혹은 0.85 등 품목마다 틀림)=480 -- 보통 도매 가격
뭐 여기서 큰 도매업자 이면 소위 빽 dc라 해서 도매 가격에서
x 0.9정도 대충 이렇게 가격이 형성 되는 줄 압니다.

단지 근래에 들어 와 상 거래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 인터넷 판매 땜시
질서가 문란해지고 대신 소비자들은 많은 이익들을 보고 있는 것은
다들 잘 아시겠지요..

제가 왜 이렇게 가격 형성을 올리냐 하면 감히 되 묻고 싶습니다.
만약에 소비자가 님들의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을 가격 인하해 달라
하든가 하면 님들은 어떤 영업이나 판매 방식으로 가격을 인하합니까?
배짱으로 사든지 말든지 아님 소비자의 건의를 수렴해서 인하 노력을
하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따지는 식으로 제조사와 판매업자들에게 소비자들이 따져 들어 오면 어떤 식으로 대처하나요?
적정 마진은 당연히 그들 제조사와 판매자 몫입니다.

다른 비유를 들겠습니다. 봉급 생활자를 예를 들면 봉급자를 제조사라
생각해 봅시다. 기본 개인 생활비등 지출이 있는데 고용주(소비자)가
봉급 깍자 그러시면 어떻게 되나요? 주위에 많이 봤죠? 대규모 봉급 시위하는 모습들요.. 서로의 적정선은 있어야 되겠지요.

사실 요즈음 경제가 예전 imf보다 더 어려웁지요.
회사 경영도 어렵고 가정을 꾸려 나가는데도 많이 벅찬 현실입니다.
견뎌낼려면 쓸데없는 낭비와 군살등을 정리하고 빼고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겠지요.

글라이더 제조사, 딜러, 스쿨장 그리고 회원들 모두 함께 노력해야 됩니다

1. 제조사는 다시 한번 점검하여 제조 원가 절감할 수있는지? -재료값은
그대로이지만 부대 경비쪽-

2. 딜러(통상 스쿨장이 겸업) : 마진 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는지?

3. 스쿨장 : 장비 마진, 교육비로 살림 꾸려 나가는데 좋습니다. 허나
영업해 보셨습니까? 무시한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스쿨장은 가만이 앉아서.. 인터넷 검색 들어 오든가..
활공장 비행가서 호기심 많은 분들이 물어 보든가... 등등
굉장히 안이하게 영업을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 유명 스쿨은 각고의 노력으로 인지도도 높이고
관내 지역에 봉사도 해 가면서 성실하게 운영을 하고 있는 곳도
꽤 있지요.. 하지만 정말 노력들을 안하더군요..
회원들 중에 돈 많이 버신 분들이나 많이 벌고 있는 분들에게
물어 보고 배우세요.. 패러 기술보단 영업쪽에 스쿨장보다 훨씬
사회 경험과 연륜이 많으니 부끄러워 하지 말고 배워서 돈 많이
벌어 보세요!!!
그리고 긴장들 하세요. 예전처럼 사전 조사없이 신규가입은
잘 하지않죠.. 그리고 인터넷 동우회가 많이 생겨나 장.단점은
고사하고 그쪽으로도 가입들 하는것은 잘 아실껍니다.
이젠 구태의연한 아나로그식 상품판매(홍보와 교육도 상품)보단
디지탈 판매가 아니면 살아남지 못하겠지요. 또 절대적으로
독선적,권위적이어서도 안되고 서비스도 잘해야겠습니다.
홀로 비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도 스쿨장들의
책임도 매우 많이 있는 것을 통감하십시요.

4. 마지막으로 회원분들도 노력합시다. 교육은 제가 전문이 아니니
말씀 못 드리겠고 장비 가격에 대해서는 조금 얘기해 보겠습니다.
사실 기체가격은 제조사의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에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조정은 중간 마진에 대해서는 서로가 협의..

다른 악세사리는 제 경험에 비추어서 말해보겠습니다.
님들!!!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 사면 됩니다. 이 말에 욕 나오겠지요?
그럼 '버버리'나 '나이키'등 유명 제품 내 수중에 돈 얼마 없는데 비싸도
삽니까? 만약 산다면 미쳤지요?
그리고 의류, 신발, 헬멧등 멋있는 폼 잡고 돈 많으시면 얼마든지
사세요. 욕 안합니다. 없는 저도 가끔은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나도 돈 생기면 담에 사야지하고 속으로 ...
덧붙여 말하건데 다른 레포츠 매장에 가면 같은 용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팔고 있습니다. 님들이 모두 '패러'라는 말에 홀려서
다른 매장이나 아님 다른 곳에 사면 안되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 그런 부속 악세사리 사는데 스쿨장이
제약을 가하면 그땐 정말 그 곳에서 나오세요..
회원님들도 어느 정도 경륜이 쌓이면 매사에 자중할 줄도 아셔야 됩니다
소위 누가 뭐라고 하면 귀가 솔깃해서 걸르지도 않고 그냥 받아 들이고
가끔 소속 팀에서 분란도 일으키는 분들도 가끔 있지요..
'패러'하시는 분들이 예의도 모자르고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즐긴다고 해 놓고선 실제로 행하지 못한다고 주위에서 많은 질책도
받아봤습니다. 다들 각성합시다.!!!

이제 끝 맺을까 합니다.
두서없이 많은 말을 했는데 허공에다 다들 말들만 하는 것 같고
개선되는 점은 구렁이 담 넘어 기는 식이니 답답하군요..
협회도 뒷짐 지며 강 건너 불 구경하는 식이면 안됩니다.
빨리 개선하지 않으면 무너집니다. 개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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