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 달구(닭)새끼 - 회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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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터프 달구(닭)새끼
작성자 궁금이 등록일 2005-02-21 15:00
조회 1,102
터프한 닭!!!

시골에 잘 생긴 수탉과 암탉을 키웠다.
이넘들이 금슬좋게 지내더니,
어느날 수탉이 암탉을 개패듯이...아니 닭패듯이
패는 것이었다.
내가 가서

"아니 이늠아 연약한 암탉을 글케 패는겨?
왜 열받았어?"


하고 말리니


"주인님-내가 열 않받게 생겼슈???

저년이 오리알을 낳잖어유"
(-_-;맞을짓 했군!!!)

그 후로 이 수탉이 180도 변했는 데...
홧김에 서방질한다고...
이 넘이 이웃집 암탉들을 모조리 지꺼로 만들더니
그 것도 모자라 오리까지도 겁탈을 하고...
심지어는 저보다 배는 큰 거위까지도 지 여자로 만든 것이었다.
짐생들 일이라 그저 부러움반^^*시샘반으로 지켜 봐 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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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읍내를 다녀 오는 오후에...
이 늠이 마당가 텃밭에 널부러져 있는 게 아닌가!!!


흠~~~그넘...몸을 함부로 사용하더니 그에 기력이 닳아
쓰러졌구나!!!
하고 다가가 발로 툭툭차니...
이 늠이 한 쪽눈을 씽끗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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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잇...주인님!!!빨리 안 보이는 데로 가요...

저기 하늘에 독수리 ...지금 꼬시는중여요"
ㅎㅎㅎㅎㅎㅎㅎ

[이젠 웃기도 하자구요?. 짜쯩낸다고 돈 생기나요 패러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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