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합천 대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대회관계자분들과 스텝진에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기상덕에 5일동안 빠짐없이 경기를 치룬 선수들 모두 만족과 아쉬움으로 다음 대회를 기약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6년전부터 중간중간 리그전등 여러게임에 참가하다 보니 예전에 비해 향상된 선수들의 놀라운 기량에 감탄과 찬사를 보냅니다.
초창기 리그전 멤버들의 원숙한 게임운영에, 초.중진 멤버들의 패기에 감탄하였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한 비행과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온 대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어 저와 주위의 많은 선수분들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이 글을 올려봅니다.
모든 게임 방식은 이륙장조건, 풍향등 여러조건을 고려해 선택되어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이번 합천대회의 경우 훌륭한 활공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륙장의 바람과 풍향으로 인해 많은 선수들의 이륙실패와 우선이륙권을 가진 선수들의 이륙으로 인해 스타팅타임이 지난후에도 30여명의 선수들이 이륙하지 못하는 결과가 초래되었고, 몇몇의 선수들은 급한 이륙으로 인해 이륙실패를 하는 등 이륙장은 아수라장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인하여 많은 선수들로부터 불평이 쏟아지게 되었고, 저역시 선수 커뮤니티에 건의를 하여 다음날 게임에 충분히 반영이 되었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음날도 이륙하기 쉽지않은 풍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방식이 레이스투골로 결정되어 또다시 건의하였지만 묵살되었습니다.
이날도 역시 스타팅 타임이 40여분 지난뒤에나 전선수가 이륙하는 사태가 발생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게임방식을 결정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 이글을 올립니다.
혹 제가 쓴글에 리플을 올리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가명이 아닌 실명으로 좋은의견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대회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김진오선수의 월드랭킹 1위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번대회 수상하신모든분들에게 축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