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공협회장배 대회를 마치고 - 협회 공지

활공협회장배 대회를 마치고 - 협회 공지

제목 활공협회장배 대회를 마치고
작성자 활공협회장 등록일 2005-11-12 15:00
조회 627
오늘 활공협회장배 전국동호인 패러 축제가 성황리에 큰 사고 없이 끝났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동호인님들과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간 이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느냐고 고생하신 협회 임원님들과 이 대회를 후원하여 주신 제조사와 클럽 등 단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대회에서 수상하신 팀과 동호인님들 그리고 1년간의 리그전을 통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오늘 상을 수상하신 선수분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오늘 대회를 마침으로서 협회의 공식 행사가 모두 종료되었으며 이제 마지막 이사회와 정기총회만 남겨두었습니다.

그간 활공협회는 임원님들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조직의 외연이 매우 넓어졌으며 동호인들간의 구조적인 갈등이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간 활공협회의 본연의 업무인 국가대표선발전과 지도자교육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협회 운영을 투명하게 제고하는 한편 비록 시범적이긴 하나 활공장관리 업무의 첫발을 떼게되었습니다.

활공장관리는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현 상황에서 협회의 존재의미가 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업무임에도 그간 협회가 양분되어 있고 각종 여건이 갖추어 있지 않아 전반적으로 시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 첫발을 떼었으므로 앞으로는 시스템에 의하여 관리되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무엇보다 양 단체가 통합되어야 가능할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본인은 통합을 실현하여 보고자 활공협회장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만 그 동안 여러 가지 면에서 역부족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통합의 대의를 실현하기 위하여는 보다 큰 투지와 힘, 그리고 포용력을 가진 큰 인물이 필요한데 본인은 여러 가지 면에서 너무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본인의 건강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며 본인의 변호사 업무조차 매우 쫒기고 있어 부득이 올 연말로 종료되는 본인 임기를 끝으로 협회 업무에서 물러나고자 하며 통합을 이루어 보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하여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차기 협회장을 비롯하여 새로운 임원진의 선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어 미리 예비가 되길 바라며 적어도 12월 중순경에 있을 마지막 이사회때 까지는 대략의 윤곽이 드러나 정기총회에서 무리없이 새 임원진이 선출되기를 희망합니다.

활공협회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조직이 매우 민주적이고 탄력적이며 자생력을 가진 조직입니다.

늘 변함없이 협회에 대하여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5. 11. 13.

활공협회장 우 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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