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우리나라 리그전 관례는 선수들 중에서만 타스크 커미티를 뽑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관례와 다른 조치가 있었습니다. 관례에 어긋나는 조치가 다 해로운 행위가 될 수는 없습니다. 관례와 다른 변화가 발전적 진보적 방향으로 갈 수도 있음은 상식입니다. 이 활공계에 다양성을 질식시키는 폐쇄적, 배타적 풍토가 득세하면 안됩니다. 여태까지 관례와 다른 행위였다는 것만으로 비판을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합니다. 비판을 하려거든 해로운 작용을 했다는 근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시합에서 양평에서 활동하는 비선수 타스크 위원(정확히 말하면 올해 1차전도 참가한 선수인데 이번 대회는 불참)이 수 주 전 제작한 양평 남한강 건너 백병봉, 양자산 등 웨이포인트가 타스크 운영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보고드립니다.
양평에서 리그전을 한지 적어도 12년 동안 적어도 수 차례를 했는데, 그동안 강 건너 백병봉, 양자산 등 웨이포인트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들 포인트는 동풍이 불 때 타스크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위치였습니다. 이번에 만들었습니다. 말을 하려면 발전적인 행동에 대해 칭찬을 하는 쪽으로 해야 조직이 발전이 있는 것이지, 흠결만 찾아 탓하는 것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