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Cup Superfinal : Roldanillo,Colombia - Day 2 - 대회일정

World Cup Superfinal : Roldanillo,Colombia - Day 2 - 대회일정

제목 World Cup Superfinal : Roldanillo,Colombia - Day 2
작성자 하치경 등록일 2013-01-17 15:00
조회 772
슈퍼파이널 2일째 소식입니다. 오늘 경기는 북쪽에서 발달한 강한 구름으로 인해 출발전 불과 5분을 앞두고 캔슬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낮은 운고로 경기 여부가 불투명하였으나 여기는 항상 이런날이 자주 발생하고 10시 이후엔 거짓말 처럼 날씨가 좋아 진다고 하네요...오늘 타스크는 총거리 126km의 비교적 긴 타스크였으나 아쉽게도 결국 취소 되었습니다. 선수들은 캔슬후 벌판으로 나와 자유비행을 즐겼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매일아침 7시반 이륙장으로 이동을 위해 대기중인 선수들..이동거리가 많아 아침일찍 서둘러 출발합니다.

이륙장 입구...

선수들 보호를 위해 항상 대기중인 무장 군인들...멕시코와 같이 콜롬비아 역시 일부 지역은 치안이 불안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그런걸 전혀 느낄 수 없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 항상 이륙장과 시내에는 무장 군인과 경찰이 선수보호를 위해 통제와 경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이륙장 올라가는 계단...불과 100여미터에 불과하지만 워낙 경사가 심해 매번 올라가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이륙장 도착후 풍경...낮은 구름이 올라 오고 있었습니다.

오늘에 타스크...하지만 캔슬....ㅠㅠ

일본 선수 게이코 촬영을 위해 일본방송국 사람들이 3명이나 이곳까지 와서 촬영중입니다. 대회 기간동안 내내 촬영한다고 하네요.

마우러 형재들...형과 동생이 얼마나 비행을 잘하는지...둘다 똑같이 생기고 비행도 똑같이 잘합니다.^^

브리핑 준비중..

세이코...일본인이지만 현재는 프랑스국적을 취득 프랑스 선수로 아크로파일럿으로 더 익숙한 선수입니다.어제 여자1위..하지만 남자들 보다 더 비행을 잘합니다.얼마전 여자크로스컨트리 세계기록을 수립후 더욱더 여물어진듯한 느낌입니다.어제 비행하는걸 보니 전혀 남자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XS 사이즈의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정말 비행을 잘합니다.

이륙장 아이스깨끼 아저씨....^^항상 골에서나 착륙장 혹은 이륙장에서 예전 우리나라에서 보던 아이크림 아저씨 처럼 스페인어로 뭐라뭐라고 큰 목소리로 왜치고 다니며 아이스크림을 팝니다. 목소리도 그럴듯하고 재밋는 아저씨인듯 합니다.

운중 비행에 관해 설명중인 울릭...보시다시피 구름이 많다보니 운중비행에 대한 항의가 많이 접수되어 설명 중입니다.^^

어제 타스크 위너..루카도니니(이태리)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백전노장이며 노련함과 과감함은 누구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오십이 넘은 나이에도 어제비행은 거의 독주였으며 스피드섹션에 착륙직전 써멀을 만나 두바퀴회전후 골라인을 통과하였습니다. 실력이 좋으니 운도 따르는 모양입니다. 월드챔피언과 유럽챔피언을 거친 대단한 선수임은 틀림없습니다.항상 루카를 보며 나도 저 나이가 되면 과연 저렇게 비행을 할 수 있을지..하는 의문이 들곤 합니다.^^

이륙후 이륙장 모습....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뒤쪽의 구름이 심상치 않아 옵니다.^^

타스크 캔슬후...자유비행...북쪽엔 비가 오고 있습니다.

벌판엔 전혀 문제없어 보입니다.^^

시내가운데 착륙장인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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