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와 GAP 방식의  리딩포인트 관련 사항 - 대회일정

PWC와 GAP 방식의 리딩포인트 관련 사항 - 대회일정

제목 PWC와 GAP 방식의 리딩포인트 관련 사항
작성자 송진형 등록일 2007-04-15 15:00
조회 451
##### PWC 방식 #####

PWC 방식은 1년에 서로 다른 5개국을 돌면서 시합을 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전부 다 참가를 할 수는 없다는 전제에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그래서, 3분의 1에 해당하는 타스크를 버림으로써 1개 정도 경기를 불참해도 우승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 장소에서 행해진 타스크의 성적을 비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1등을 1000점을 만들어 정규화시켜 점수를 부여합니다. PWC에는 레이스투골은 물론 스피드런에도 리딩포인트(전진 가점)가 없습니다. 따라서 선두 뒤만 좇아가는 눈치 비행을 해도 본전은 건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1 년 종합 챔피언을 가를 때에는 점수가 낮은 타스크를 버리므로 결국 앞서 나가 골에 먼저 도착한 선수가 챔피언이 될 것입니다. 지르다가 미끄러져도 3분의 2를 성공을 하면 3분의 1을 실패해도 결국은 승리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세계랭킹 포인트가 목적이면 다소 안전하게 비행을 운영하여 해당 경기에서 미끄러지지 말고 좋은 성적을 노려면 될 것이고, PWC 랭킹이 목적이면 과감하게 지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그러다가 미끄러지지 않고 빠르게 골인하면 두 개 다 얻는 것이구요.


##### GAP 방식에서 리딩포인트의 도입 #####

현재 우리나라 동계스포츠의 효자 종목이 된 쇼트트랙이 생긴 연유는 여러명이 레이스를 하는 스케이트 경기에서 앞장서 나간 선수가 불리하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긴 트랙을 경기를 할 때 맨 앞의 선수는 공기 저항을 혼자서 다 안고 가게 되고 그 뒤에 바짝 붙어 따라가는 선수는 훨씬 수월하게 질주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앞장서 나간 선수가 지치면 그제서야 추월을 해서 1등을 먹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러니 서로 앞장서 나가지 않으려는 현상이 생겼고 그래서, 앞장서 나간 선수가 불리하지 않은 제도를 강구하였습니다. 그래서, 생긴 것이 쇼트트랙인데 트랙을 짧게 해서 추월을 어렵게 만든 것입니다. 추월을 하려면 안쪽을 파고들 틈을 선두가 안내주면 천상 바깥으로 돌아야 되는데 트랙이 짧으니 바깥쪽을 돌아서 추월하기가 어려워진 것입니다.

5년전 동계올림픽에서 미국의 안톤오노가 김동성을 추월하려다 실패해서 김동성의 엉덩이를 툭 치자 엉뚱하게 김동성선수가 실격을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패러글라이딩에도 앞장서 나간 선수가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뒤따라 온 선수들은 앞장서 나간 선수들의 비행을 보고 손쉽게 판단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2002년부터인가 GAP 방식에 앞장 서 나간 선수들에게 가점을 주는 제도가 생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같은 방식은 싸이클에도 있다고 합니다. 싸이클 역시 앞장 서 나간 선수가 공기 저항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가점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가점의 비중이 얼마 만큼인지 어떤 방식으로 계산하는지는 공식이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CIVL 문을 두들겨서 공개를 요구하고, 그 전까지는 나온 결과를 가지고 분석을 하여 귀납적 추론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GAP 방식의 의문점은 이것 뿐이 아닌데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가 되겠습니다. 언젠가는 문이 열릴 날이 오겠지요.

GAP 방식은 앞장서 개척해 나간 선수를 우대합니다. 웬만하면 눈치 보지 말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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